보은국유림관리소는 교육 외에도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등 안전보건 의무 이행을 통한 철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제공 보은국유림관리소)

[보은/CTN]이기국 기자 =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송광헌)는 27일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불대응센터 회의실에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자 2024년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4년 찾아가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서 산림조합중앙회(진안교육원)와 산업안전보건공단(충북지역본부)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현장근로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보호지원단,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업분야 실제 사고발생 사례 및 예방대책 ▲ 사용장비별(예초기, 기계톱) 안전작업 요령 ▲유해동물(뱀, 벌, 진드기) 대응 요령 등으로 근로자 맞춤형 교육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광헌 소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보건관리에 지속적으로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