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민속놀이 체험 모습(사진제공 전남교육청)

[교육/CTN]하성매 기자 = 까리따스성모유치원(원장 정순천)은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전통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이들이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추석의 풍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사방치기, 투호던지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친구들과 함께 웃고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은 아이들의 모습이 밝고 활기찼다.

특히, 가정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만들어 가지고 온 딱지를 활용한 '딱지치기' 놀이에서는 아이들이 더욱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전통 놀이의 재미에 푹 빠졌다.

전통의 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흥미와 이해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나주교육지원청 이경옥 순회 영양교사와 함께 추석의 전통음식인 송편 만들기 요리활동을 실시했다.

형형색색의 송편을 만들어보며 성취감음 맛보기도 했다.

행사 말미 아이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학부모님들께 가정으로 보내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00 유아의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송편을 맛보며 전통의 날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통의 날 행사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하성매 기자 jyh7583@naver.com 하성매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하성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