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도배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산한서 로타리클럽 회원가족/CTN 가금현 기자

[사회/CTN]가금현 기자=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한서 로타리클럽(회장 이경노)은 추석 명절 연휴 둘째 날인 15일 서산시 음암면 상홍리 A 가정에 도배 봉사로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회원 가족 15여 명은 집주인의 요구대로 곰팡이로부터 강한 도배지를 선택 도배에 참여했다.

도배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CTN 가금현 기자

이경노 회장은 "바람 한 점 없는 공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회원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우리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이 가정은 쾌적한 공간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우리 한서 로타리클럽은 오늘 큰 선물을 안겨준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 B는 "지난날에는 마시고 사용할 물이 부족해 고통 받고 있을 때 지하수 관정을 파주어 오늘까지 물 걱정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도배까지 해주니 감사한 마음 금할 길 없다"며 한서 회원가족에 고마움을 표했다.

2007년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가정에 지하수 관정 봉사 활동을 펼쳤었다./CTN 가금현 기자

실제로 서산한서 로타리클럽은 지난 2007년 12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가정에 제 7회 좋은 물 공급 위한 지하수 관정 봉사를 펼쳤었다.

한편 이날 도배 봉사 활동은 서산시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 및 후원한 가운데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실시됐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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