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재난 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24일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재난 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2024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평가를 대비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각종 재난 시 구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도상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소방서는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론ㆍ실습으로 구분해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현장 도상훈련 키트 활용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선착ㆍ후착 구급대의 임무 및 역할 숙달 ▲중증도 분류 및 분류표ㆍ현황판 작성 등이다.

강종범 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체계적인 협업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김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