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심폐소생술 분야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충북 단양에서 개최된‘제10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심폐소생술 분야에 충남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의경연대회는 소방안전 강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분야는 19개 시·도에서 38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주소방서 유구여성의용소방대 신경진, 이진미 대원은‘나도 알고, 너도 알자 CPR’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정확한 응급처치 방법을 헬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재연해 재치있는 시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여느때 보다 더웠던 여름내내 대회 준비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주시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