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부스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중인 어린이들/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지난 19일 천안시 동남구 청수호수공원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차 없는 거리 축제에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축제를 방문한 천안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실시해보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던 이번 행사에서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체험부스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교육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범 서장은 "천안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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