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체험교실' 부스 운영 모습/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28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교사 1,500명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관을 꿈구는 학생들을 위한 '119안전체험교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소방관이 되려는 학생들에게 소방공무원의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및 직업 특성과 채용절차 및 방법,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에게 유익한 길잡이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직접 착용해보는 체험 활동과 심폐소생술 실습 및 소방관 체력검정 방법과 장비설명,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은 공주소방서 예방안전과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신청(안전문화팀 851-0232)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진로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더불어 소방안전교육까지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