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와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협충남세종본부 제공)

[경제/CTN]정민준 기자ㅣ농협충남세종본부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확산과 여성기업인 지위향상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을 5일 체결했다.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는 회원들이 별도 후원금을 모금하여 논산시 쌘뽈요양원에 사랑의 나눔 쌀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농협은 충남을 대표하는 여성기업인 단체와 협약을 계기로 충남 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농가 소득 안정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에서도 우수여성기업 제품의 소비촉진과 홍보에도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쌀 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경제인들이 참여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농협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정민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