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오른쪽)이 19일 충북 음성의 혁신제품 생산업체인 뉴그린창신(주)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 / 충북지방조달청)

[청주/CTN]박형태 기자 = 충북지방조달청(청장 나석영)은 도내 혁신제품 지정업체인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뉴그린창신(주)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뉴그린창신(주)는 '펜스와 지주의 순차적 충격 흡수가 가능한 디자인 울타리' 및 '무천공 지주와 클립형 클램프를 이용한 메시형 울타리'로 24년 2, 3분기 연속으로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금속제울타리 제조업체이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펜스와 지주의 순차적 충결 흡수가 가능한 디자인 울타리'는 충격흡수 및 이탈방지를 최소화하여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 및 울타리의 추가적인 도미노 파손을 줄일 수 있어 보행자방호 도시구간 설치에 최적화된 제품이고, '무천공 지주와 클립형 클램프를 이용한 메시형 울타리'는 위험지역에서 인명피해 예방 및 야생동물 등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고 평지구간과 산악(구릉)지역 등에 모두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지역 내 우수한 혁신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박형태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