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장학재단 임원 및 인재양성 유공인사, 명예의전당 수상자, 장학생, 내빈 다함께 화이팅 장면 (사진 박순신 기자)

[서산/CTN] 박순신 기자 =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지난 11월30일(토) 오후2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후반기 2차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 장학금 전달식 및 제6회 명예의 전당 헌정패 수여식, 제4회 인재양성 유공자 시상식을 함께 열었다.

이 자리에는 성일종 국방위원장(서산,태안 지역구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시의회 의장,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이용국 충청남도의원, 김맹호 시의원(전 의장), 안원기 시의원 등 시의원과 재단 관계자, 수상자, 장학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榮�.

조규선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성우종-성석종 후원회장이 20년 가까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묵묵히 실천해 존경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거듭 감사하고 "우리재단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 주민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다가가 봉사하고, 인간의 존엄에 대한 것을 존경하고, 사회적 약자편에서 미래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오늘을 계기로 우리 재단이 새롭게 비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선 이사장 인사 및 격려사 (사진 박순신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재단의 사람을 길러 주시고 꿈을 길러주심에 감사하고, 장차 대한민국은 위대하고, 멋진 세계적인 나라가 될텐데, 재단 가족들께서 학생들에게 꿈을 잃지 안토록 잘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 고 성완종 이사장의 설립을 회고하며 이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투자는 사람에 대한 투자임을 강조 했다. 조동식 시의회의장은 모든 일에는 계기가 있다며 오늘의 일들이 동기부여가 되어 정진하면 좋은 결과가 온다며 자신의 경험을 들추며 말했다. 이연희 도의원은 자비심은 이중 축복으로 주는 자와 받는 자가 모두 축복을 받음을 말하고, 이용국 도의원은 중간세대의 청치인, 아이들은 키우는 아버지로써 나눔의 이어달리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영화배우 토크콘서트 (사진 박순신 기자)

방송대 박현 서산태안총학생회장, 성우종&성석종 후원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사진 박순신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 축사(사진 박순신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 축사(사진 박순신 기자)

조동식 시의회의장 축사(사진 박순신 기자)

이연희 충청남도의원 축사(사진 박순신 기자)

이용국 충청남도의원 축사(사진 박순신 기자)

1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영화배우, 탤런트인 정준호는 "다음 세대를 위한 열정"을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소신을 말하고,"나눔의 이어달리기"를 강조해 참석자 모두의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춘향가 중에서입체창 사랑가 공연은 분위를 한층 띄웠다. 반주는 문영주, 창은 초등학생 박민서, 박희진, 이로하 양이 불렀다.

2부 본행사에서는 재단의 설립 목적과 연혁을 발표했다. (재)서산장학재단의 장학금 지급 실적은 수혜 학생 약 26,000여명(1991년~2024년), 지급 금액 약 150억원(1991년~2024년)이다. 오늘 우리지역을 빛낼 장학생은 30명, 특별장학생 15명으로 총 45명에 대한 장학금이 전달됐다. 행사 중 특별 순서로,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 학생회에서 박현 총학생 회장이 성우종& 성석종 후원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