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가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의 후원으로 연탄 1,000장을 마련해 공주시금강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공주시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독거노인 5가구에 나누어 전달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배부 및 보일러 주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까지 꼼꼼히 설치했다.

조동헌 공주소방서발전위원장은 "공주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발전위원회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에도 취약한 계절이지만, 경제취약 가구에게는 더 취약하고 춥게 다가오는 계절"이라며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주소방서발전위원회 위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