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8(토) 10:24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
특히 2차 평가에서는 총 4개의 질문이 주어졌다. '2024학년도 교육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2024학년도 교육활동 중 가장 아쉬웠던 점, 2025학년도에 꼭 해야 할 일, 나에게 학교란?'이었다. 모둠을 편성할 때도 무작위 투표로 구성해 행정실과 급식실의 의견도 함께 들을 수 있게 했다.
모둠별로 둥그렇게 둘러 앉아 포스트잇에 각자 자신의 생각한 것을 쓴 후 모둠별로 의견을 나눈 후, 각 모둠에서 나온 의견을 전체와 공유하였다.
|
활동에 참여한 강0수 행정실장님은 "이렇게 두 차례 교육과정 평가를 하니 서로의 입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선생님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알 수 있었고, 저 역시 내년도에는 어떻게 지원을 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 아주 유익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렇게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2025학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2월 교육과정함께 만들기 주간에 새로운 전입교원들과 2025학년도를 준비함으로써 더욱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본교는 혁신학교 7년차를 맞이하여 민주적 협의문화를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면서 함께 교육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면서 한발 한발 성장을 향해 걸어간다.
 |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