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전경

[사회/CTN]이기국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직무대리 정명규, 이하 금강청)은 2025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1,223억원을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규제를 받는 금강 상류지역 주민지원사업, 상수원 및 금강수계 수질개선사업 등을 위해 투입한다.

2025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의 주요 사업으로서 상수원 및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설치비 264억원과 재정여건이 열악한 상수원 상류지역 지자체에 운영비 337억원 등 환경기초시설에 총 601억원,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행위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등 주민지원사업에 228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오염원 저감을 위해 토지매수와 수변구역관리사업에 226억원,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지자체의 오염총량관리사업에 51억원, 상수원관리지역관리와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기타수질개선사업에 91억원을 투자한다.

금강청은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이 내실있게 편성된 만큼, 집행과정에 최선을 다하여 금강수계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 운용계획안 (단위: 백만원)
주민지원사업 (22,759) / 환경기초시설 (60,092) / 기타수질개선지원 (9,126)
토지매수및수변구역관리 (22,600) / 오염총량관리 (5,137) / 기금운영비 (2,552)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기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