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 전달 후 기념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가 지난 17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로부터 정성껏 만든 쿠키를 선물로 받았다. 청소년들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복 근무자를 위한 간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제복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를 찾은 청소년들은 소방관들에게 직접 쿠키를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고, 소방관들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

강종범 서장은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이러한 관심과 응원이 소방관들에게 큰 격려가 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김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