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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최근 성공적으로 마친 터미널육교 야간 경관개선 사업에 이어 근처 지하차도인 산성지하차도에 오는 2025년 1월 말까지 보행로 및 입간판 조명 설치에 2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를 통해 해당 지역 일대를 지나는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밝은 조명 연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경관개선 사업을 위해 인접 주택가의 빛 공해를 방지하고 야간 운전자의 통행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 및 디자인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했으며, 주변 터미널육교 야간 경관개선 사업과 연계해 군의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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