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사진제공=공주시

[공주/CTN]이은춘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공주시의회 등 유관 기관장과 사회단체 대표, 민간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등의 성과 보고와 내년에 추진할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내년에 추진할 ▲범죄 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사업지의 범죄 예방시설 개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등 두 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치안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범죄와 사회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이은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