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의 구급차 동승 실습 중인 모습/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2주간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는 예비 응급구조사 12명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관내 5개 119안전센터(독립, 병천, 청당, 풍세, 구조구급)에 배치된다.

주요 실습 내용은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보조 ▲구급장비 및 기자재 사용법 ▲안전사고 방지 요령 ▲구급활동일지 작성 및 현장 응급처치 표준지침 이론 ▲현장 위험요인 파악과 대처 요령 등이다.

강종범 서장은 "이번 실습은 학생들이 응급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유능한 응급구조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CTN 네이버 블로그 CTN 방송 CTN 페이스북 CTN 트위터 김은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