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천안/CTN]강현수 기자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해 1월 1일 자로 천안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천행정을 펼치며 천안시정을 잘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초부터 김 부시장은 업무공백 최소화와 주요 현안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삼거리공원 재개발, 천안역 증개축 등 주요 사업장을 일일이 점검하며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그는 주요 부서 보고회도 진행해 다양한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민생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을 두루 챙겼다. 집중호우, 대설, 폭염 등 자연 재난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으며,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대규모 건설공사·요양병원 화재 점검 등을 수시로 진행해 선제적인 재난·재해 대응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했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 정책도 적극적으로 발굴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해 7월 19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응급복구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그는 주기적으로 인구정책자문위원회와 실무추진단 회의를 주재해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생활인구 유입 방안, 육아 지원제도 민간 확산 방법 등을 꼼꼼하게 챙겼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오스템임플란트(주)를 방문했다.

천안의 대학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김 부시장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왔다. 천안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개최를 비롯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시행했다. 또한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 이행을 위해 주민서명부 전달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해 11월 6일 안서동 천호지 청춘광장에서 열린 ‘안서유니브시티 플로킹 환경정비 행사’에 참석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해 3월 8일 8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전문실무추진단’ 회의를 주재했다.

김 부시장은 환경관리와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힘쓴 결과, 환경부 주관의 ‘제11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 공모에서 전국 39개 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 축구의 새 보금자리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현장방문, 네이밍·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용역 착수, 축구발전기금 심의운영위원회 개최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해 1월 17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조성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경제를 최우선에 두고 민생과 밀접한 각종 현안 사업을 챙기는 데 집중해 왔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천안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서천 출신으로 2001년 지방고시에 합격해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기획관, 경제실장,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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