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이 8일 오전 주요업무 계획을 브리핑 하고 있다(ⓒ사진/정민준 기자)

[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시는 8일, 2025년 실국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브리핑 중첫 번째 순서로 ‘경제산업국과 투자유치단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8일 오전 주요업무 계획 브리핑에서 “기회·교육발전특구를 활용한 첨단산업 인력양성과 국가산단 조성,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누적 2조 3937억 원의 투자유치를 기록했으며, 상가공실 박람회를 통해 공실 상가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올해는 민생경제 회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회·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산업 육성 △규제자유특구 확대 △모빌리티, AI 등 신산업 R&D 지원 △스마트 국가산단 조성과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이다.

또한, 기업 친화 도시를 목표로 △기업 민원 해결 센터 운영 △중소기업 자금·판로 지원 △산업단지 교통·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상권 특성화 전략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운영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소비 진작 행사 등이 마련된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펀드 조성, 창업 공간 확충, 스타트업 네트워킹 강화 등을 계획 중이다.

제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투자유치 3조 원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 유치 활동과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산업국 및 투자유치단 직원은 “본립도생”의 마음과 시민이 동참하는 “세종사랑운동” 추진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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