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화) 22:17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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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취임 후 세종시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 개최, 한글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 한글문화 진흥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3일 열린 시상식에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해 박재성 2025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조직위원장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025 세종대왕 훈민정음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어려운 위기와 난관 속에서도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세계 6위권 무역대국, 그리고 문화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다시 한번 단합과 전진의 발판을 마련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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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그 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한글문화도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한글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변 지역과 연계를 통해 한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시가 세계적인 한글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회는 이날 오후 세종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 시장 등 8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2025 세종대왕 훈민정음 대상 특별상에는 신태진 ㈜바이오헬스 메디컬 대표이사와 문석수 미래그린협동조합 이사장, 한병량 ㈜듀벨대표 이사, 이선영 한복 대표 등 12명이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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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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