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소방청

[예산/CTN]최용관 기자 = 예산소방서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16일부터 30일까지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을 선물하여 화재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홍보에 나선다.

이에 예산소방서에서는 군민들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내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예산상설시장 및 역전시장에서 벌인 예정이며, 관내 전광판 및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 플래카드, SNS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눈에 잘 띄는 곳에 1대씩 비치해야 하며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고 구매는 온라인 쇼핑몰 및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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