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IB 준비학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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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IB 준비학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IB 학교 운영 사례 나눔으로 교원 역량 집중 지원
  • 입력 : 2025. 02.13(목) 21:49
  • 이기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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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C(IB Educator Certificate):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사 자격증을 뜻하며 IB 본부의 승인을 받은 IBEC 과정을 개설한 대학에서의 IB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 사진제공 충북교육청
[교육/CTN]이기국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3일 자연과학교육원 세미나실에서을 운영했다.

워크숍은 IB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으며, IB 준비.관심학교 교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역량을 강화했다.

IBEC(IB Educator Certificate) 양성과정을 이수 중인 증평초등학교 이경은 교사는 이라는 주제로 ▲같이의 가치로 모인 사람들 ▲개념 기반 학습 ▲탐구 기반 학습 ▲이 여정의 나침반 등 사례 중심으로 IB 학교의 여정을 발표했다.

또한, IB 월드스쿨 코디네이터 교사를 초빙하여 학교 운영 사례 특강을 통해 IB 준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방화평 대구 중리초등학교 교사는 ▲IB 교육 들여다보기 ▲IB World School 학교 문화 알아보기 등을 안내하고, 강은림 제주 표선중학교 교사는 ▲IB 월드스쿨 인증 과정 ▲IB 수업 및 평가 운영 사례 등 IB 학교로서의 성장과정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IB 교육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에 집중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여 IB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 12일에 사전 워크숍을 통해 100여명의 교원 대상으로 홍정아 IB 사업 개발 매니저를 초빙하여 온라인 IB 기초 특강을 운영하여 IB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운 바 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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