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서울 역삼현대벤처텔에서 신년인사회 및 2025년 사업계획 협의가 이뤄진 가운데 올해 제16회 2충1효 전국백일장 공모전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협의했다./사진=교육타임즈 가두호 기자

[사회/CTN]가금현 기자=전국 최고의 백일장으로 자리 잡은 2충1효 전국백일장 공모전이 올해 16회째 닻이 올려져 힘찬 항해를 시작하게 됐다.

2충1효문화연구원(이사장 가갑손)은 2월 15일 서울 역삼현대벤처텔에서 신년인사회 및 2025년 사업계획 협의 자리에서 제16회 2충1효 전국백일장 공모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문화연구원은 박현규 교수(순천향대)의 논문 태안과 바다를 책으로 발간 보급키로 했다.

태안과 바다는 태안 안흥항 해역의 선박 치패와 외국 선박 출몰, 태안에 표착한 조주 황강상선, 태안 가의도 입도 주민과 지명 고찰, 소주가씨 중시조 가유약의 행적과 문학, 가행건의 석호집 해제 등이 담겨 있다.

문화연구원 또 소주가씨 자녀들의 조상 뿌리 찾기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된 숭의사 탐방 및 문학기행을 4월에서 8월로 연기해 실시키로 했고, 현재 진행 중인 전자족보도 올해 마무리 개통키로 했다.

한편 제16회 2충1효 전국백일장 공모전은 4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며, 시제는 곧 발표될 예정이며, 이 대회는 충남교육청과 2충1효문화연구원이 후원하며, CTN·교육타임즈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남연맹이 주관하게 될 예정이다.

가갑손 이사장은 "우리 종친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모든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종친회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종친회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하고, 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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