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0(목) 22:46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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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EAM' 는 항아리의 균열과 깨짐이 세계와의 연결 통로를 찾아 낡은 것과 새로움을 추구하고 기회와 희망, 평화를 갈구하는 감정의 표출이며 우리 모두를 상징하는 의미를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평화롭게 잠들어 있는 소녀의 모습은 가정의 평화와 더 넓게은 세계의 평화의 주제를 담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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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작가는 “ 2025년 지난해에 이어 혼란스럽고 불안한 시작을 했지만 어느날 꿈속에서 소녀의 모습을 한 내가 항아리 속에서 잠을 자면서 항아리가 균열이 일어나며 아주 밝은 빛이 따뜻하게 쏟아지는 순간 잠에서 깨어났다"며 "짧은 꿈이었지만 신비로워 영감을 얻어 작품을 하게됐다. 그래서 제목을 'THE DREAM' 으로 지었고 작품속 소녀는 나 그리고 우리모두를 의미하며 항아리의 균열과 깨짐은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도전 할 기회를 얻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빛을 향해 나아가는 소녀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시회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 작가는 "나만의 독창적이고 주관적이며 나, 그리고 이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생각과 모습을 상징적으로 해석하고자 했다."며 “더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꿈을 꾸며 감상하신다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전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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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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