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훈련 모습/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2024년 긴급구조훈련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훈련 유공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표창은 도에서 1점으로 공주소방서가 영예를 차치했으며, 개인 표창 2점은 논산(소방위 이성용)과 태안(소방장 황성구)에게 돌아갔다.

지난 2024년 10월 17일 14시경 공주시 검상동 소재 덕산테코피아 공주사업장에서 실시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총 21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300여명의 인력과 헬기 및 무인파괴방수차 등 47대의 장비가 투입되었으며, 경비행기 추락에 따른 위험물제조공장 화재 발생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이번 표창은 여러 유관기관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와 지속적인 훈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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