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전경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2024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 공주소방서가 소방정책 추진 및 예방안전·현장대응 등 총 7개 분야 35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핵심성과 및 인명구조 등 각종사고 예방을 위한 시기·테마별 예방안전대책과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 구축, 현장지원, 안전관리 추진으로 종합평가 466점 중 총 435.5점을 얻었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280명의 직원들과 480명의 의용소방대원들 모두가 노력한 결과가 국민행복소방정책 1위란 훌륭한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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