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사랑의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사진제공 충북경찰청)

[충북/CTN]이기국 기자 = 충북경찰청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오민석)는 27일 안보자문협의회 정례 회의를 하며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탈북민 및 탈북민 자녀 중 대학생 11명을 선정, 총 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민석 안보자문협의회장은 "탈북민들의 학구열을 고취 시키고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우리 지역 거주 탈북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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