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신학기 식중독 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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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학기 식중독 예방 활동 강화
-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으로 급식 안전망 강화
  • 입력 : 2025. 03.17(월) 10:15
  • 김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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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사진제공=부여군
[부여/CTN]김기범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7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8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5개소에 대해 합동점검 했다.

부여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급식시설 기구 세척·소독 관리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급식용 조리식품과 완제품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식재료를 수거·검사하여 대장균, 식중독균 등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활용하여 식중독 예방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교육·홍보를 병행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봄 신학기 학교 급식 점검을 통해 급식 안전에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40930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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