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가 도입된 천안시 상하수도요금 고지서.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웅)는 지난 19일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정보무늬(QR코드)를 도입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수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고지서 전면에 삽입된 QR코드는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식하면 수도 민원페이지로 연결되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요금 조회와 납부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자동납부 신청·해지, 전자고지 신청·해지, 이사 정산 등 다양한 민원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 QR코드를 활용해 시민 편의성을 높이는 관련 안내와 더불어 시정 소식을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QR코드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수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스마트도시 천안을 위한 혁신적인 수도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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