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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험학습은 매달 1회씩 총 10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동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체험학습은 전문 동물 매개 교육 기관과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소동물(앵무새, 기니피그, 강아지 등)이 학교를 찾아와 학생들과 교류했다.
학생들은 동물을 직접 쓰다듬고 먹이를 주며 감각을 자극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동물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초평초 강구상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이런 체험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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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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