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천안시티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방콕 탈출’ 프로그램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방콕 탈출’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천안의 문화·예술 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천안시티투어를 활용한 주요 명소 및 역사 탐방, 천안 대표 축제 참여, 문화·예술 공연 관람, 그리고 천안시 숲 체험으로 구성되며,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첫 활동에서는 사례관리 아동들이 천안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홍대용과학관, 독립기념관,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등 천안의 주요 명소와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대용과학관에서는 우주지질여행과 무중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색다른 경험을 통해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에게 지역 문화와 역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성장과 배움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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