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충북조달청(청장 김용길)은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지정심사 결과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식회사 빈텍코리아의 '여과장치' 제품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주식회사 빈텍코리아는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및 LID시설 등 물순환 회복을 위한 환경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여과카트리지 및 이를이용한 비점오염처리시설 등 다수의 특허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LPWAN-IoT 원격관리기술의 상하류-혼합형 비점오염저감시스템'은 초기우수의 비점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장치로서 수질 및 내부상황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 및 통합제어로 비점오염저감 시스템의 처리 효율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혁신제품은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으로, 혁신장터 등록 및 수의계약, 시범사업 등 혜택을 준다.

김용길 충북조달청장은 "지역 내에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업체가 공공시장에 진출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를 발판으로 지속 성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