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부보훈지청이 천안함 46용사의 모교인 천안중앙고(故 박석원 상사 모교)와 천안상업고(故 김선호 병장)에서 서해수호의 날 계기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사회/CTN] 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함 46용사의 모교인 천안중앙고(故 박석원 상사 모교)와 천안상업고(故 김선호 병장)에서 서해수호의 날 계기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특별사진전은 두 학교의 학생들이 서해수호 용사이자 모교 선배인 故 박석원 상사와 故 김선호 병장을 추모하며 글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성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특별사진전 외에도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SNS를 통해 서해수호의 날 계기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충남동부보훈지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정답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순희 지청장은 “이번 사진전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용사들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바로 우리 이웃이자 친구, 가족이었음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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