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산불 예방을 위해 31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대형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31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산불의 특성, 예방 방법, 그리고 진화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각 마을에서 효율적인 진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했다.

천안시는 청명과 한식을 전후한 기간을 산불대응 총력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별로 공무원,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 취약지역에서는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경고하는 현수막과 대형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며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3~4월은 대형산불의 위험이 높은 시기로, 철저한 예방을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산불 없는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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