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지난 24일 대형화재에 취약한 가상 대상(GS리테일 중부물류센터)을 설정해 지진발생에 따른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다수 사상자 발생상황을 설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대형재난에 대비해 신속한 긴급구조 통제단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공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훈련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사진제공=공주소방서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훈련강화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능력 강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불특정 메시지에 따른 생활 대처능력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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