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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복지관 등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올해 변경된 사항과 유의사항, 전년도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주요 성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 대상이 기존 노인에서 고령 장애인까지 확대되며,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판정을 새롭게 도입했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동의 사전조사를 거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받게 되며, 판정을 받은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합판정을 위해서는 의사소견서가 필수로 첨부돼야 하며, 소견서에 대한 본인 부담금은 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서비스 제공 횟수 및 본인 부담금, 활용 방안, 보조금 집행 등 제공기관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안내됐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많은 변화가 있지만,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총 807명에게 1,576건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며, 서비스 만족도를 90.6%로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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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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