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및 이행 성과 등 17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의 체계적인 수립과 이행 점검 ▲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사례 발굴·확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조직문화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과 공직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 홍보 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카드뉴스, 웹툰, 사례 중심의 교육자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으며, 조직 내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일시적 시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행정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소통 노력을 펼쳤으며,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우수 공무원에 대한 포상과 인센티브를 강화해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성과 중심 행정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자 했던 천안시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과 규제 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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