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노래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 노래 제작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고,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노래는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횡단보도 안전수칙과 버스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가사에 담아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 홍보 노래는 비영리 공익 목적으로 제작되어 저작권 부담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노인복지 행사와 연계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홍보 노래가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노래를 교통안전 교육과 현장 캠페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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