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 ㈜유창이앤씨 컨소시엄 낙찰

천안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 선정, ㈜유창이앤씨 컨소시엄 낙찰
- 경부선 천안역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
  • 입력 : 2025. 03.27(목) 09:53
  • 강현수 기자
충남
충남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천안시청 전경.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시공사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이 낙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은 ㈜유창이앤씨(55%)를 대표로, 동성건설㈜(25%)과 ㈜명가엔지니어링(20%)이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시는 대표사인 ㈜유창이앤씨가 GTX-A 운정중앙역과 차량기지, 신분당선 논현역, 신논현역, 서해선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 등 다양한 역사 건설 경험이 있어 천안역 증개축도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유창이앤씨는 국가철도공단과 계약 체결을 진행 중이며, 계약은 약 2주 후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계약이 마무리된 다음 달 중으로 천안역 증개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역 증개축 사업 시공사가 선정된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이른 시일 내에 착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천안역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ml 링크 걸기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