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밴드동아리가 진행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상돈)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국제재즈교류협회와 협력하여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주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밴드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통기타, 베이스, 일렉트릭 기타, 드럼, 건반 등의 악기와 보컬이 어우러진 합동 연주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은 매주 정기적인 합주와 연습을 통해 기술을 향상시키며, 연간 2회 이상 공연에 참가해 무대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천안 국제 재즈스트리트 공연에도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상경 국제재즈교류협회 대표이사는 “이번 밴드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협동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활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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