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업체 금성개발(주)(대표이사 신현창)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제공 / 충북지방조달청)

[청주/CTN]박형태 기자 = 충북지방조달청(청장 김용길)은 28일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업체 금성개발(주)(대표이사 신현창)을 방문해 현장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현황를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성개발(주)은 충북중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사로, 충북 중부권을 중심으로 레미콘을 생산･공급하며, 다수공급자계약(MAS)을 통해 공공현장에 관급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생산설비와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안정적인 조달 수행 역량을 갖추고 공공조달시장 참여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김용길 청장은 "레미콘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자재인 만큼, 수급 지연이나 품질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하며 "조달청도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조달시장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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