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민원실에 색상별 안내선을 도입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장동길)는 4일,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친숙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민원인들이 보다 쉽게 업무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각 업무 창구를 천안프렌즈 캐릭터로 구분하는 한편, 민원실 입구에 순번 대기표 유도선을 설치해 민원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특히 민원실 바닥에는 ▲조종사·건설기계·저당은 노란색, ▲취·등록세는 파랑색, ▲자동차는 분홍색, ▲의무보험·말소·검사는 빨강색으로 색상별 안내선을 표시해 민원인들이 직관적으로 업무 창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친근하고 접근성 높은 행정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동길 소장은 “시민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품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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