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홍보/사진제공=소방청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주택 거주 화재 취약계층(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 대상은 소화기 60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200개로, 각 관할 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협력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설명하자면, 소화기는 화재 발생 초기에 빠르게 진압할 수 있어 화재의 확산을 막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연기나 열을 감지해 경고음을 울려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종범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며, 모든 가정에서 안전을 위해 이를 적절히 준비하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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