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가유 충남119 모금 활동홍보/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CTN]김은성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강종범)는 재난, 사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돕기 위한 또 다른 구조 활동인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 모금 활동'은 2021년 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기부 방법은 1인당 하루 119원씩 기부(월 3,570원, 연 42,840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금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충청남도 거주 주민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서 직원과 관할 의용소방대 총 500명이 기부에 참여한다. 이처럼 '가치가유 충남119'는 도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종범 서장은 "기부는 단순히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드는 중요한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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