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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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벼 종자소독 및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 실시
- 이상기후에 따른 자가채종 활용 증가, 안정적 벼농사 지원
  • 입력 : 2025. 04.08(화) 11:26
  •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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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수도작 농가에서 파종 전 온탕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영농철을 맞아 올바른 벼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를 위한 중점지도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보급종 공급량이 전년 대비 45% 감소하면서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하는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작 농가를 대상으로 벼 종자소독 방법과 못자리 설치 시기 등에 대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벼 종자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 유지를 위해 볍씨발아기를 이용하며,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냉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앙적기를 고려하여 부직포 못자리는 4월 25일 이후, 하우스 못자리는 5월 1일 이후 설치할 것을 권장한다.

최종윤 소장은 “올해 보급종 감소로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하는 농가와 공동육묘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벼 종자소독 및 적기 못자리 설치는 안정적인 벼농사를 위한 필수 사항인 만큼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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