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금) 00:59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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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초는 육상 6명, 수영 7명, 유도 3명, 태권도 6명, 리듬체조 1명이 음성군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했다.
육상에서 4학년 이민해 선수가 여초 80m에서 1위, 5학년 박지은 선수가 여초 100m 2위, 멀리뛰기 3위를 기록했다.
유도에서는 6학년 맹소희 선수가 여초 +57kg에서 1위, 6학년 엄기쁨 선수와 5학년 연제원 선수가 각각 여초 –57kg급과 남초 –53kg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수영에서는 4학년 황은솔 선수가 여자유년부 자유형 50m 1위와 배영 50m에서 2위를 기록했다.
5학년 김예주 선수는 여초 배영 100m에서 2위, 배영 50m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3학년 엄미소 선수는 여자유년부 접영 50m 2위, 자유형 50m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5학년 이가이와 김주은 선수도 각각 여초 배영 100m, 남초 배영 50m와 100m에서 3위에 입상했다.
특수학급 경기에서는 3학년 최아현 학생이 여초 배영 100m에서 2위, 배영 50m와 자유형 50m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태권도 대회에서는 남초부 –38kg에서 6학년 이영우 학생이 1위, 남초부 –54kg과 –58kg에서 6학년 정유준과 임지빈 학생이 2위를 여초 –36kg과 +54kg에서 6학년 신민서, 민서우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리듬체조 경기에서는 4학년 강예슬 선수가 종합점수로 2위에 올랐다.
제미순 교장은 "이번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다양한 종목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커다란 성과를 이루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 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면서 각자의 특기를 살려 운동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의 대표를 넘어 충북의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소초등학교의 이번 성과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교육 3주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선수들의 전인적 성장을 기대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마음이 건강하고 몸이 튼튼한 어린이'라는 대소초의 교육 목표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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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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