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3(일) 00:38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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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는 올해 선발된 교육생 100명과 함께 4월 11일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며 공동 텃밭 모종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한 체험은 큰 관심을 끌었다.
교육생들은 도시농부학교에서 제공한 9.9㎡ 규모의 개인 텃밭을 활용해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농산물 재배 전 과정을 실습하며 농업의 기본기를 다질 예정이다.
아울러 난각칼슘과 막걸리트랩 등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체험도 이루어지며, 공동 텃밭에서 재배된 채소는 취약계층에 기부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도시농부학교는 올해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총 32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도시농업의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천안도시농부학교는 천안의 대표적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공동체 활동과 함께하는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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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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