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업인협의회가 충남동부보훈지청에 500만 원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CTN]강현수 기자 = 국가보훈부 충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이순희)은 천안시기업인협의회가 지난 4월 9일 청사 내 유관순실에서 5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통해 독거 참전유공자를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충남동부보훈지청이 선정한 20명의 독거 참전유공자에게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천안시기업인협의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많은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어려운 참전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천안시기업인협의회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독거 참전유공자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그들의 존엄성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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