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토) 00:07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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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고 학교운영위원장에는 지난해에 이어 조성찬 학부모위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이관우 지역위원이 선출되었다. 안건 심의는 약 2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종적으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한편, 온양여자고등학교 장호중 교장선생님은 새롭게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당선된 운영위원들에게 꽃다발과 당선증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꽃다발은 단순한 축하의 의미를 넘어, 학교 운영의 중심이 되는 운영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이 담긴 특별한 선물이었다. 장호중 교장선생님은 운영위원들이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회의를 통해 학교 발전을 위한 협력과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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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와 전통의 온양여자고등학교 >
1955년 4월 27일, 충남 아산시의 작은 마을에 설립된 온양여자고등학교는 그날부터 지역사회의 자랑이 되어왔다.
첫 번째 입학생들이 학교 문을 두드리던 1955년 6월 1일의 감동적인 순간을 시작으로, 학교는 지난 세월 동안 교육의 씨앗을 뿌리고 지역의 많은 여성 인재들을 길러내었다.
온양여자고등학교는 단순히 학문을 가르치는 장소를 넘어선, 꿈과 열정을 심어주는 터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09년 과학중점학교와 기숙형 고등학교로 지정된 이후, 학교는 학문과 실천의 균형을 갖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키워주었다.
2024년 제27대 장호중 교장님의 부임 이후, 학교는 더욱 활발한 교육 혁신을 이루며,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 1월, 제68회 졸업식에서는 총 22,122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온양여자고등학교의 전통은 70년 이상의 세월 동안 이어져 왔으며, 이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결과입니다. 이 학교의 졸업생들은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며, 학교의 이름을 더욱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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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환 기자 3219c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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