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구종합센터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축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입장면 일원의 체계적인 개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축구종합센터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축구종합센터 조성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과 도시 기능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축구종합센터와 연계 가능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에는 △주변 지역의 여건 분석, △활성화 기본구상과 민간투자 유치 방안, △스포츠·관광·레저 산업과의 연계 전략,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이 가져올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밑그림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천안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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